후회하는 강아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무엇인가 이상한 상황

강쥐 품은 암탉

여러분들은 본인의 결정에 대해 후회를 자주 하는 타입인가요? 신중한 분들은 선택이 느린 대신 그만큼 후회를 덜 할 것이고 성급하신 분들은 빠른 결정력을 가지고 있지만 후회를 하는 경우가 더 빈번히 일어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강아지는 후자일 것 같은데요.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사진 한 장을 보면 바로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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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하나만 봐도 방금 전의 선택을 매우 후회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과연 무엇을 후회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주인에게 낚인 것을 후회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에게 산책을 가자고 해놓고 차를 태웠는데 설레는 마음도 잠시 곧이어 병원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거든요. 자고로 병원을 데려갈 때 입에바른 거짓말로 데려가는 것은 정말 몹쓸 짓입니다. 저도 그렇게 이빨 교정을 했었거든요. 포경수술은 아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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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행동도 모두 반려견이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것임을 알고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원망을 피하긴 어렵겠지만 마음은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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