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한 포즈가 심쿵
야생의 다람쥐를 만난 썰
목마른 다람쥐
생존본능으로 친화력 터진 다람쥐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아티스트 고양이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얼음 처음 본 수달의 찐 반응 호기심이 가득한 수달 이 시림은 덤 포켓몬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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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 대면 자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불면증 걱정도 없고 어디서든 기절하듯 자는 이 사람들은 잠버릇도 심하지 않은데요. 강아지에도 그런 부류가 있습니다. 눕기만 하면 바로 잠드는 것이죠.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조금 다릅니다. 나름대로 숨어서 자기도 하고 무엇보다 자는 모습이 너무 심쿵이거든요.
어때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강아지가 보이지 않던 견주가 집안을 뒤지다가 침대 밑에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저기에는 왜 들어가서 잠을 자고 있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켜져있던 조명이 너무 눈이 부셔서 안락한 곳을 찾아다닌 것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자는 모습이 너무 심장에 위험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발라당 누워서 잘 수 있는지..
너무 인형같은 모습입니다. 제가 주인이라면 기필코 배를 한번 쓰다듬어 봤을 것 같은데 견주는 강아지가 일어날 때까지 자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봤다고 하네요. 견주도 강아지도 둘 다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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