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 전신을 지배한 고양이
이번 주인공은 바로 추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자신감이 넘치는 아주아주 상남자스러운 고양이입니다.
물론, 고양이들이 추위에 강한 편이긴 하고 길냥이들만 봐도 추운 겨울을 잘 버티긴 하지만 그래도 고양이들은 일반적으로는 따뜻한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사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위에도 올라가고, 전기장판, 온돌 간혹 발열이 된 어댑터 위에 누워있는 고양이들도 종종 발견되죠. 하지만, 이 고양이는 다릅니다. 표정부터가 겨울을 가소롭게 보는 것 같습니다.
겨울? 그게 뭔데 라는 듯한 표정. 추운 날씨 정도는 가소롭다는 표정. 정말 멋지지 않나요? 근데 코랑 입은 핑크색이어서 반전으로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목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산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눈이 저렇게 쌓인 날씨에 산책을 하러 나가다니 주인도 예사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반려동물은 주인을 닮아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 쫑아가 잠이 많은가 봅니다.
추가. 귀여운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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