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거치대가 필요할 때

고양이만 있으면 준비 완료

오늘의 주인공은 아주 상냥한 그야말로 스윗냥입니다. 주인이 핸드폰을 잡아달라는 부탁에 보기 편한 각도까지 맞춰주면서 얌전히 잡아주고 있거든요. 냥아치들만 봐오다가 이런 순둥이를 보니까 흐뭇한 웃음이 다 나네요.

어때요? 정말 주인이 보기 편하도록 핸드폰을 딱 잡아주고 있죠? 근데 다시 보니까 얌전히 잡아주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얼굴에 불만이 아주 가득해 보이거든요. 저대로 조금만 더 있으면 고양이한테 냥냥 펀치를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집사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본다고 정신이 없어 보이네요. 아마 결말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곳을 맞지 않길 기도합니다.

추가.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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