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이 바뀌어도 변하는 건 없다
오늘은 평소와 같이 귀여운 친구들도 좋지만 꽤나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반려동물들은 대게 주인보다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려동물의 아기 때의 모습부터 다 큰 어른의 모습까지 성장기를 다 보게 됩니다.
하지만, 외모가 자랐다고 다 자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은 저희에게 영원한 아기이자 동생이자 친구거든요.
여기 태어난 지 5개월이 채 되지 않은 것 같은 시바견이 있습니다. 주인과 함께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후로도 종종 이런 모습으로 같이 영화를 즐겨본 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바로 다음 모습을 보면 여러분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 큰 모습으로 주인과 여전히 같은 포즈 그대로 영화를 보고 있거든요. 겉모습만 컸지 어릴 때 행동 그대로입니다. 아마 주인도 똑같이 아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옆에 있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이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함께 지내는 가족이니까요.
추가.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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