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능력이 A+
오늘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소통능력이 아주 우수하거든요. 특히 바디랭귀지 부문에서요. 고양이에게 간식을 먹이기 위해 칵테일 새우를 준비한 집사. 간식을 먹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잠깐 새우를 들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고양이가 손을 뻗더니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했냐고요? 집사가 들고 있는 새우를 툭툭 건드려 집사가 자신을 쳐다보자 밥그릇을 툭툭 건드리면서 이곳에 놓으라는 제스처를 보였거든요.
이렇게 간결하고 확실한 의사표현이라니 인생 2회 차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저희 집 조카가 지금 3살인데요. 제 조카보다 의사표현이 확실한 것 같아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아주 영리한 녀석입니다. 이런 웃기지만 신기한 장면 같이 동영상으로 보도록 해요.
추가. 동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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