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기 싫은 고양이

애교 부리는 고양이

많은 집사님들이 고양이를 씻기는데 어려움을 호소할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고양이가 물에 닿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샤워를 할 때 할퀴기는 기본이고 도망을 가거나 매섭게 짖는 등 매번 샤워할 때마다 정말 전쟁일 텐데요. 그래서, 인터넷에 수속성 고양이를 볼 때마다 우리 고양이는 이렇게 될 수 없겠지 하면서 부러움만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고양이도 씻기기가 어려워 집사가 곤란함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근데 곤란함의 종류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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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기 싫다고 이렇게 애교를 부리고 있거든요.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씻기기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다른 집사님들과 같은 상황인데 대치하는 방법이 참 다르죠?

너무 귀여워서 흐뭇한 분이 많으실 텐데 집사는 애교에 약한 사람이라 이럴 때마다 씻기기를 포기해야 해서 참 난감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모습을 보고도 냉정하게 씻길 자신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다음에 씻길 거 같아요. 저 모습을 보면 도저히 물을 묻힐 자신이 없거든요. 어쩜 저렇게 자기 매력을 잘 이용하는지 나중에 더 크면 집사가 고생 꽤나 할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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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동물 친구들

사람에게 오작교가 있다면 오리에겐 거북교😂

자연이 만들어준 징검다리

왜❗❗뭐 때문에 이렇게 삐졌는데 ㅋㅋㅋ

한껏 토라진 강아지

주말인데 집 밖에 나가긴 글렀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