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바구니1 화장실을 착각한 고양이 칭찬을 갈구하는 눈빛 오늘의 주인공은 나름대로 화장실을 찾아가서 고양이 모래 위에 용변을 처리한 배변훈련이 잘 된 고양이입니다. 다만, 그 장소를 조금 착각해서 문제가 되긴 하지만요. 스스로는 그 결과가 매우 뿌듯해서 집사에게 칭찬을 받을 생각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만 과연 집사가 어떤 반응을 할지는 미지수네요. 왜냐하면, 쌀 바구니에 응가를 봤거든요. 이해는 합니다. 충분히 착각할 수 있을만한 촉감일 수 있어요. 그렇다고 황당하지 않다는 건 아닐 겁니다. 집사도 이 장면을 처음 보고 화가 났지만 '나 잘했지?' 하는 표정의 고양이를 보고는 차마 화를 낼 수는 없었다고 하네요. 조금 더 배변훈련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 동물 친구들 2022.11.11 - [동물원] - 곤히 잠든 강아지들 .. 2022.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