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1 심심한 고양이 주인이 자는 게 아쉬운 고양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을 한 이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씻은 다음 잠깐 소파에서 TV를 보는 분들 많으시죠?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퇴근 이후의 루틴이 저럴 것 같은데요.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싸들.. 아무튼 저와 같은 아싸 들은 생활 루틴이 비슷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은데요. 만약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이제 침대로 자러 갈려고 할 때, 고양이가 이런 자세로 쳐다보고 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마치 '집사 벌써 잘 거야?' 하는 듯한 표정과 자세인데요. 집사가 벌써 자러 들어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나 봅니다. 심심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오늘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서 같이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집사가 이제 들어왔는.. 202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