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르4 요염하게 보는 고양이 목표는 츄르였다 오늘의 주인공은 온라인 동물원의 투톱 스타. 호빵이 입니다. 오늘따라 유독 요염한 표정으로 다가오는 우리의 호빵이. 무엇인가 요구하는 바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집사는 과연 호빵이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알고 있을까요? 네, 집사는 당연히 같이 살아온 짬밥이 있어서 알고 있죠. 하지만, 요구를 들어주기 이전에 요염한 표정 한번 보고 가시죠. 제말대로 요염 그 자체죠? 장화 신은 고양이가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발도 뭔가를 신고 있는 것처럼 털을 깎긴 했네요. 귀여운 호빵이도 봤으니 이제 요구조건을 들어줘야겠죠? 바라는 건 아주 간단한 거였습니다. 바로 츄르였죠. 간식을 달라고 이렇게 애교를 부리다니 얘도 참 스킬이 장난 아니네요. 다음부터는 좀 더 냉정해져야겠습니다. 너 어디서.. 2022. 11. 16. 간식창고를 발견한 고양이 노다지를 찾은 고양이 집사분들은 간식을 어디에 숨기시나요? 숨긴 간식을 고양이가 직접 찾아서 먹기도 하나요? 오늘의 주인공은 집사가 숨겨놓은 간식 창고를 발견하여 집사 몰래 빼먹는 아주아주 영리하고 영악한 고양이입니다. 집사 몰래 빼먹는데 어떻게 그 사실을 아냐고요? 현장에서 포착 됐거든요. 바로 이렇게요. 진짜 현장 적발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들킬 수 있는 건지. 너무너무 집중을 하고 있어서 집사가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과연 저 장 안에는 뭐가 있길래 그런 것일까요? 집사 피셜로 확인한 결과 츄르가 숨겨진 서랍이라고 하는데요. 이 녀석 어떻게 발견한 것인지 사실 고양이가 아니라 전생에 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추가. 동물 친구들 2022.11... 2022. 11. 10. 샤워하기 싫은 고양이 샤워실에 갇힌 고양이 고양이들은 대부분 물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간혹, 조상의 덕이 많이 쌓이면 수속성 고양이를 만나기도 한다지만 주변에서 그런 고양이를 찾아보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여기 제가 소개해드릴 고양이도 물이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평범한 고양인데요. 하지만, 집사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분명, 집사가 따라오면 츄르를 준다고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샤워부스인 것입니다. 함정을 깨달은 고양이는 다급하게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이미 늦고 말았습니다. 집사가 샤워부스의 문을 닫아버린 것이죠. 꼼짝없이 샤워부스에 갇혀 샤워를 하게 되고 만 고양이. 모든 걸 잃은 애처로운 표정을 하며 소리 질러 보지만 집사는 냉정했습니다. 결국 샤워를 하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샤워를 끝마친 이후 약속대로 츄르는 줬다고 합니.. 2022. 11. 3. 잠든 고양이도 벌떡 일으킨다는 마법의 각성제 집사의 손길이 너무 따스한 나머지 노곤고곤한 눈빛으로 점점 잠에 빠져들고 있는 한 아기 냥이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근심없이 세상 편해보이는데요. 이런 아기 고양이의 코 앞에 말로만 듣던 마법의 각성제를 내미는 악마의 손길.... 흥미를 보이지 않던 아기 냥이도 냄새를 맡자마자 갑자기 눈이 똥그래지면서 흥분해서 허겁지겁 혀를 날름 거리는데요!! 과연 그게 뭐길래 이렇게 반응하는 것일까요? 출처:reddit 바로 '츄르'였습니다. 과연 츄르가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렇게 고양이들이 다들 환장하는 것일까요? 저도 한번 맡아보니 단순한 참치향이던데 고양이에게만 통하는 무엇인가 있나봐요. 애들 반응 보면 저도 한번쯤 맛이 궁금해지는..? 아무튼, 역시 고양이는 뭘 해도 사랑스러운 동물이 아닌가 싶네요!! 추가. .. 2022. 10. 28. 이전 1 다음
